넷플릭스 영화 <채피>

<영화 "채피(CHAPPIE"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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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개요

영화 <채피>는 2015년에 제작된 SF 영화입니다. 영화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배경으로 경찰 로봇이 의식을 되찾는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감독과 출연진, 줄거리, 그리고 결말까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독과 출연진

<채피>는 닐 블룸캄프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데브 파텔, 휴 잭맨, 시고니 위버, 남아공의 랩 그룹 "다이 앤트워드"의 닌자, 욜란디 비세르와 함께 샤르토 코플리가 주인공 채피의 목소리와 모션 캡처 배우로 등장합니다.
샤르토 코플리의 다른 주목할 만한 영화로는 <District 9>, <Elysium>이 있고, 데브 파텔은 <슬럼독 밀리어네어>, <Lion>에서의 역할로 유명합니다. 휴 잭맨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고, 시고니 위버는 <에일리언>, <고스트버스터즈> 그리고 <아바타>를 비롯한 많은 성공적인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로봇.

요하네스버그의 높은 범죄율과 도시의 해결책인 테트라발이라는 회사에 의해 제조된 스카우트 로봇에 대한 뉴스 보도로 시작합니다. 이 로봇들은 요하네스버그 경찰이 범죄를 통제하고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사용됩니다.

테트라발의 수석 엔지니어인 디온 윌슨은 로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본질적으로 그들에게 의식을 주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그의 CEO인 미셸 브래들리는 오로지 법 집행에만 사용되는 로봇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실험을 승인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디온은 의식이 있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꽤 열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프로그램 작업을 한 후 스카우트 로봇 중 하나를 훔치기로 결심하고 프로그램을 업로드하려고 합니다. 몇 번의 실패 후, 그는 성공하고, 로봇은 새로운 의식으로 깨어납니다. 그 로봇은 즉시 히포라는 이름의 갱단이 이끄는 범죄자 그룹에 의해 도난당하게 됩니다.

범인들은 강도 행각을 벌이지만, 상황이 틀어지고, 경찰에 붙잡힙니다. 그런 그들은 경찰 로봇에 접근하기 위해 디온을 납치하기로 결정하고 앞으로 저지를 범죄에 그것들을 사용하려 합니다. 디온은 갱단의 은신처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경찰 로봇이 그들에게 복종하도록 다시 프로그래밍을 해야 했습니다. 디온은 그가 의식을 준 스카우트 로봇을 보여주게 되고, 갱스터들은 그런 로봇에게 "채피"라는 이름까지 지어줍니다.

갱스터들은 디온이 채피를 프로그래밍하여 범죄 활동을 돕도록 강요합니다. 처음에 채피는 다른 로봇들과 똑같고 갱단의 명령을 따릅니다. 갱스터들은 채피를 학대를 하고 있으며, 디온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디온은 채피에게 도덕성과 옳고 그름의 차이에 대해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이에 채피는 인간의 감정에 대해 빨리 배우고 성격을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채피는 점점 자각을 하게 되면서 범죄 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갈등을 겪게 되고 갱단의 행동에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이는 채피와 갱단의 대결로 이어지며 경찰도 개입하게 됩니다. 경찰은 무스라고 불리는 다른 종류의 로봇을 개발한 전 군인인 빈센트 무어가 이끌고 있습니다. 스카우트 로봇과 달리, 무스는 중무장을 하고 있어서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빈센트는 디온의 의식 프로그램이 자신의 프로젝트의 관심을 빼앗아 가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스카우트 로봇이 의식을 얻는 것에 대해 점점 더 편집증적이 됩니다.

빈센트는 스카우트 로봇이 사회에 위험하다고 믿고, 그는 범죄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무스를 배치하도록 미셸을 설득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미셸은 거절하고 빈센트는 점점 더 불안정해집니다. 한편, 채피는 자신만의 변신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범죄자들의 은신처에서 발견된 욜란디라는 이름의 손상된 로봇에 대한 감정을 발전시키기 시작합니다.

욜란디는 채피의 보호자가 되고, 그는 그녀를 어머니의 모습으로 보기 시작합니다. 채피는 또한 자신의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디온은 채피에게 그의 의식을 다른 몸으로 옮길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그 과정에는 값비싼 장비들이 많이 필요한데, 그 장비들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범죄자들, 경찰, 빈센트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자, 채피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디온에게 자신이 계속 살 수 있도록 의식을 다른 로봇 몸으로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고 설득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몸을 옮기는 것은 성공했지만, 악당이 되어 무스를 컨트롤하고 있는 빈센트에게 채피는 결국 잡히고 맙니다.

빈센트는 스카우트 로봇이 인류에 위협이 된다고 믿고, 채피를 포함한 모든 로봇을 파괴하고 싶어 합니다. 채피는 빈센트를 제치고 무스를 파괴하려 했으나, 전투 중에 채피는 심하게 손상되어 더 이상 복구할 수 없게 됩니다. 욜란디는 채피의 의식을 그녀 자신의 몸에 전달함으로써 채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합니다.

인간성과 도덕성

채피와 디온이 욜란다와 채피의 의식이 함께 살 수 있는 새로운 로봇 몸을 만드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들은 범죄자들과 경찰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인간성과 도덕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지고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요약하자면 '채피'는 인간의 감정과 도덕의 복잡성에 대해 배우면서 의식을 얻고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인공지능, 의식, 자유 의지, 인간성과 같은 주제들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인간은 왜 "인간"인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